GS건설은 지난달 1일 낙찰통보서를 받은 약 7천억 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송유관 설치공사의 계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발주처인 타크리어 자셈 알리 알 사예 사장과 GS건설 허명수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공사는 아부다비 정유공장과 타크리어의 루와이스 공단, 알아인 저장소, 아부다비 국제공항 등을 연결하는 총 910km 길이의 송유관을 설치하는 것으로 2014년 3월 준공 예정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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