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총리 등 후임 인사 인선에 대한 윤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낙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원 전 장관은 양평고속도로 강사를 자처한 만큼 조사를 받아야 할 사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중진 간담회·당선인 총회…당 수습책 논의
국민의힘은 내일(15일)은 중진 간담회, 모레(16일)는 당선인들이 모두 모여 총선 참패 수습 방안을 모색합니다.
향후 당의 진로는 물론 차기 지도부 구성 문제에 대한 논의가 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이란, 이스라엘 공격…미국 "재보복 반대"
이란이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본토에 무인기와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재보복을 천명하며 확전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미국은 반격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망해사 극락전 전소…포천서 운전자 사망
백제 의자왕 때 창건한 전북 김제시의 망해사에서 불이 나 목조 건물인 극락전이 모두 타버렸습니다.
오늘 새벽엔 경기 포천시의 한 국도에서 승용차가 도로 기둥을 들이받고 불이 나 20대 운전자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