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임명 25일 만에 전격 사퇴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대통령실에 직접 이 대사 사퇴를 건의했고 윤석렬 대통령이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사전투표소 20곳 이상 불법카메라 적발
총선 사전투표 예정지에서 불법 카메라가 잇따라 발견돼 행정안전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특별점검에 들어갔습니다.
다수의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체포된 40대 유튜버는 사전투표율 조작을 감시하려고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 레미콘 덮쳐 13중 추돌사고…17명 사상
서울 성북구의 한 도로에서 레미콘이 차량들을 덮쳐 1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내리막 길에서 제동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 병원장 만난 한덕수…의협 "낙선 운동"
한덕수 국무총리가 '빅5' 병원장들과 처음으로 만나 대화체 구성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임현택 의협회장 당선자는 대화 제안을 일축하면서 낙선 운동 등 강경투쟁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