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에 정갈하게 꽂혀있는 냅킨 한 장.
이 냅킨은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축구팀 바르셀로나와 계약하기를 약속한 최초의 문서입니다.
메시 아버지와 축구팀 관계자가 한 식당에서 만나 영입 논의를 했는데, 메시 아버지가 다른 팀을 알아보겠다고 자리를 뜨려 하자, 관계자가 급히 냅킨에 계약을 약속하는 글을 쓴 건데요.
이 냅킨 덕분에, 당시 13세였던 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축구팀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죠.
뉴욕과 파리, 런던에서 일반 대중에게 전시된 후, 경매에 나올 예정이라는 이 냅킨.
시작가가 5억 원이라는데, 당첨액은 과연 얼마일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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