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기린처럼 서서 낮잠을, 일본에 등장한 낮잠 캡슐

<카페에서 선 채로 낮잠을>

딱 사람 한 명 들어갈 만한 공중전화 박스 크기의 캡슐.

뭘 위한 공간일까요?

바로 일본 도쿄 한 카페에 등장한 낮잠 캡슐입니다.

외부와 차단된 채 20분 정도 가볍게 낮잠을 청할 수 있도록 시작된 서비스인데요.

비스듬히 선 채로 머리 앞 쿠션에 살짝 기대 잠을 청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업체 측은 인체공학적인 설계 덕분에 충분히 빠르게 잠들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용료는 커피 한 잔을 포함해 30분에 우리 돈 약 7,500원 선, 늘 잠이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꽤 유용할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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