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힌 차에서 끌려나와 체포되는 거구의 이 남성은, 살인미수와 강도 등으로 75년형을 선고받은 흉악범, 케이시입니다.
케이시는 지난달 병원에 다녀온다며 교도관 비키와 함께 구치소를 나선 뒤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알고 보니 교도관 비키가 케이시와 사랑에 빠져 케이시를 직접 탈옥시킨 거였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열흘에 걸친 도주 끝에 사법당국에 포착됐고, 비키는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랑의 도피, 전혀 낭만적이진 않았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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