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송파구)=옥영화 기자] ‘2015 멜론뮤직어워드’가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신인상을 수상한 아이콘의 바비가 미니하트를 선보이고 있다.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 차트를 기반으로 한 음원 점수 집계와 대중들의 직접 투표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시상 부문으로는 멜론뮤직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신인상 등 주요상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9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올해 멜론뮤직어워드 TOP10에는 에이핑크, 빅뱅, 엑소, 산이, 자이언티, 샤이니, 소녀시대, 씨스타, 토이, 혁오가 선정됐다. 선정 과정은 치열했다. 지난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 결과(20%)와 음원 점수(80%)를 합산한 결과로 10팀이 추려졌다. 이중 11월6일까지 진행된 2차 온라인 투표에서는 선정된 10인(팀)의 아티스트 중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등의 부문별 수상이 가려지게 된다. 결과는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멜론뮤직어워드 MC는 국민 연하남으로 여심 저격에 성공한 배우 서강준이 맡았다. 또 배우 김소현 이유비, 개그우먼 김신영, 레드벨벳 아이린이 스페셜MC로 나섰다. 유병재도 스페셜MC로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