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신세경, 윤진서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격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11일 오전 MBN스타에 “신세경, 윤진서가 오는 16일 ‘런닝맨’ 촬영에 참여한다. 멤버들과 팀을 이뤄 각종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신세경과 윤진서는 ‘여배우 특집’ 게스트로 나선다. 두 사람은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호흡을 맞추기 전 ‘런닝맨’에서 워밍업할 예정으로, 멤버들과 미션을 수행하며 청순미 가득한 두 여배우들의 반전 매력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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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 제작관계자는 “신세경은 출연이 확정됐으며, 윤진서는 해외 일정 탓에 조율하고 있다. 긍정적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런닝맨’ 미션 수행기는 이달 말 방송된다.
한편 신세경은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3년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초감각 능력을 지니게 된 초림 역을 맡았다. 또한 윤진서는 냉철한 성격의 엘리트 프로파일러 영미로 분해 박유천, 남궁민 등과 호흡을 맞춘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