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로 컴백한 비에이피(B.A.P)가 또 한 번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에이피는 22일자로 발표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발매되어 통상 영어가 아닌 언어로 가창된 노래들을 대상으로 한 차트다.
이미 비에이피는 지난해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원샷’(ONE SHOT)과 세 번째 미니앨범‘배드맨’(BADMAN) 모두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비에이피의 첫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100 앨범 차트에 44위로 진입한 데 이어 아이튠즈 스토어 탑 10 힙합 앨범 차트에서도 총 9개국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 비에이피(B.A.P)가 또 한 번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MBN스타 DB |
앞서 비에이피는 지난 12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곡 ‘1004’(Angel)로 ‘챔피언 송’에 등극하며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또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올해의 발견 상-월드 루키 부문을 동시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