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중원경찰서는 서울 강남 등 수도권 일대 고급 주택가를 돌며 골프채가 실린 차량만 골라 턴 혐의로 43살 오 모씨를 구속했습니
프로골퍼인 오 씨는 지난 5월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주택가에 주차된 박 모씨의 차량에서 7백만원 상당의 골프채 세트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씨는 또 모두 300여차례에 걸쳐 골프채를 실은 차량을 털어 7억 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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