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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김어준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조폭연루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제기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성남 국제마피아파의 유착 의혹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어준은 “내가 아직 다 보지 못했는데 아마 이재명 지사와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반박, 재반박이 있을 거다. 이재명 지사가 페이스북으로 그칠 것 같지 않고 ‘그것이 알고 싶다’도 여기서 그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시장 시절 조폭과 주고받은 이권이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 시장이 조폭에게 주고, 이 시장이 조폭으로부터 받은 것, 주고받은 이권이 있느냐가 핵심이다. 이걸 규명하느냐가 관건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성남 국제마피아파 간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 성남시가 국제마피아파 출신의 이준석 대표가 운영하는 기업 코마트레이드와 여러 차례 업무 협약을 맺었던 것이 밝혀지면서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지사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다.
이재명 지사 측은 코마트레이드 이 대표의 출신을 알지도 못했고, 알 수도 없었다고 했으나 2007년 국제마피아파에 대한 1차 공판에 참여한 변호사 중 한 명이 이재명 지사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의혹이 짙어졌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SNS에 “‘조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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