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키움을 꺾고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하며 다시 2위 자리를 탈환했다.
LG는 선발 이민호의 호투 속에서 문보경과 오지환이 각각 솔로포를 기록했고, 홍창기, 채은성, 가르시아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12-3으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키움은 또다시 3위로 밀려났다.
푸이그 등 키움 선수들이 경기 후 아쉬워하고 있다.
[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