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동' 지서연이 차준환, 메드베데바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한 무대에 올랐습니다.
지난 19일부터 사흘 간 서울 목동빙상장에서 열린 아이스 판타지아 2019에 참가한 지서연은 첫 무대를 장식하는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지난해 김연아 이후 최초로 브로드무어 오픈에서 우승했던 지서연은 올해 만 13살의 나이에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 강영호 기자 / nathanie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