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갈수록 떨어지고, 물가 상승률은 넉 달째 3%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2기 경제팀이 이 돌파구를 어떻게 마련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낙 '탈당' 시사·명 '통합' 강조…청원 삭제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탈당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내부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통합과 단결의 정치'를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고, 이 전 대표의 '출당 요청 청원' 글은 홈페이지에서 삭제됐습니다.
▶ 정신건강 검진 2년마다…"자살률 절반 목표"
정부가 OECD 1위인 국내 자살률을 10년 안에 5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10년 주기로 진행되는 정신건강 검진을 2년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 가자 남부에 탱크진입…대규모 시가전 개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최대도시 칸유니스에 처음으로 탱크를 투입하면서 본격적인 시가전에 나섰습니다.
이 지역엔 북부에서 피란 온 주민들이 머물고 있어 대규모 민간인 피해가 우려됩니다.
▶ 오후부터 곳곳 비…중국발 스모그 유입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중부지방 등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고농도 미세먼지 영향권에 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