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7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단독] 김만배 "판권 구입"…특별수사팀 구성
MBN 취재 결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검찰 조사에서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의 출간이 되지 않은 책 3권의 판권을 구매한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김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 이재명 9일 검찰 출석…대북송금 의혹 관련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출석 문제로 검찰과 신경전을 벌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모레(9일) 출석 조사를 받습니다.
5번째 검찰 출석입니다.

▶ 실손 보험 빼먹는 중국인들…비법도 공유
중국 가입자들의 보험금 수령이 늘면서 민간 보험사들의 대표 상품인 실손 보험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 실손 보험 빼먹는 법'까지 공유되고 있습니다.

▶ [단독] 환자 잇단 추락…정신병원 환자보호 구멍
MBN 취재 결과 지난달 서울의 한 정신병원에서 탈출을 시도하던 환자 2명이 잇따라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병원 측은 환자 추락 3시간 뒤에야 사고 발생을 인지했는데, 전문가들은 정신병원 환자 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