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4일 폭풍 '다니엘'이 그리스 서부와 중부를 덮치면서 폭우가 시작된 건데요. 중부의 한 지역은 1년치 이상의 강우량, 600~800mm의 비가 하루 만에 내렸습니다.
거리가 침수돼 도로가 파손되고 차량이 물에 잠겼습니다.
폭우로 약해진 건물 외벽이 무너져 인명피해도 발생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번 홍수의 원인이 유럽 지역의 열돔 현상과 관계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온상승이 계속되면 이런 자연 현상이 지구촌 곳곳에서 일상적인 일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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