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킹나이트’가 단 3회를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순항 중이다. 사진=MBN |
선곡부터 최종 순위까지 예상치 못한 무대의 향연
‘쇼킹나이트’가 단 3회를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순항 중이다.
MBN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이하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국내 최초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쇼킹나이트’가 후반부로 향할수록 시청률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본격적인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지며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한 회도 놓칠 수 없는 ‘쇼킹나이트’의 후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쇼킹나이트’는 댄스가수 서바이벌로 ‘흥’ 넘치는 무대가 포인트다. 사진=MBN |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선택으로 무대가 꾸려지는 만큼, 무대에서 전주가 흘러나오면 쇼킹메이커들은 어떤 참가자가 해당 곡으로 무대를 펼칠지 예상한다.
특히 남성 듀오 이짜나언짜나가 소화한 원더걸스 ‘So Hot’, 여성 듀오 하이큐티가 선보인 혼성 듀오 철이와 미애 ‘너는 왜’, 남성 그룹 히트맨의 쥬얼리 ‘슈퍼스타’ 등 편견 없는 선곡으로 시청자들에게 예상 밖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순위 또한 반전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1, 2라운드에서 쇼킹패스로 올라온 하이큐티, 프리패스, 핀아 등은 후반부에 강세를 보이며 “꼴찌들의 쿠데타”라는 수식어까지 얻은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순위 발표로 다음 회를 기다리게 한다.
↑ ‘쇼킹나이트’는 탁재훈, 이상민, 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 채연, 이특, 윤일상 등 1990년대~2000년대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쇼킹메이커로 출연 중이다. 사진=MBN |
이런 ‘레전드’들은 자신의 곡을 선곡한 참가자들에게 실용적인 평가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듀스의 무대를 MZ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듀스-G는 이현도 앞에서 직접 무
제작진은 “결승까지 2라운드, 총 3회가 남았다. 마지막까지 반전 결과가 펼쳐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