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틈없는 사이’ 포스터 사진=갤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보난자 |
15일 이지훈과 한승연 주연의 영화 ‘빈틈없는 사이’(감독 이우철)의 ‘옆집 X’ 포스터가 오픈됐다.
7월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빈틈없는 사이’ 포스터 속 이지훈의 유쾌한 변신에 여름 흥행이 예고됐다.
4년 만에 스크린 활동에 복귀하는 이지훈의 주연작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 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 분)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다.
이지훈은 작품에서 한승연의 ‘옆집 X’인 뮤지션 지망생 승진 역을 맡아 이웃과의 소음 전쟁에도 아랑곳 않는 ‘버티기 장인’의 매력을 발산한다. 한승연과 실제 동갑내기로 커플 케미를 보여줄 이지훈은 코믹과 로맨스 모두 잡는 연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7월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벽 하나를 두고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에 귀를 기울이는 이지훈과 한승연의 모습이 자리했다.
이지훈은 벽에 귀를 갖다 댄 채 벽 건너의 이웃이 과연 누구일지 전혀 예상을 못하고 있는 듯한 표정으로 재미를 살렸다.
영화 ‘빈틈없는 사이’로 돌아오는 이지훈은 앞서 MBC 드라마 ‘저녁
또 최근 서스펜스 스릴러물 영화 ‘언더 유어 베드’에서도 주연을 맡아, 곧 차기작으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지훈이 한승연과 철벽 로맨스를 펼칠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7월 중 개봉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