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의 이야기를 담은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7일 CGV 단독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예고편을 공개했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김호중의 두 번째 극장 영화이자 이탈리아 음악 여행을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스크린X 예고편은 김호중의 중후한 목소리와 공연 현장이 영화관 3면에 펼쳐지는 모습에 집중하며 장엄함을 선사했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예고편은 김호중의 인생 스토리와 함께 그의 육성 인터뷰, 다시 찾은 이탈리아 거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준다.
영화 본편에 어떤 이야기가 담겼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장면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나는 노래 아니면 못 사는 거야”라고 음악에 대한 사랑을 절절히 고백하는 김호중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해 돌아보는 김호중은 그동안 대중들에게 친숙했던 모습과는 또 다른 클래식 음악 공연을 선보이고, 힘든 유학 시절을 견뎌냈던 장소 이탈리아에서 또 다른 힘을 얻는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김호중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클래식 공연 무대와 함께 음악에 대한 그의 근본적인 고민과 앞으로의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CGV 단독 개봉으로 7일 전국 CGV 스크린X와 2D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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