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오는 20일 방송을 앞두고 폭풍 눈물과 꽃미소가 교차하는 ‘솔로나라 7번지’의 첫 데이트 현장을 예고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7기 솔로남녀는 오붓하게 첫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입을 가리며 수줍게 웃는 옥순부터 뭔가에 빵 터져 ‘잇몸 만개 미소’를 짓는 영숙,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대화에 몰입하는 정숙까지, 7기 솔로녀들의 환한 웃음이 화기애애한 첫 데이트를 예감케 한다.
여기에 영수는 “이제 마지노선이다”라고 로맨스의 절박함을 어필하고, 상철은 “의리 아닌데? 사랑인데~”라는 농익은 멘트로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감탄을 자아낸다. 여심을 사로잡는 상철의 ‘노빠꾸 멘트’가 공개된 후 데프콘은 “역시 40대 멘트가~”라며 혀를 내두르고, 이이경, 송해나 역시 ‘광대승천 미소’를 감추지 못해 40대들의 하이퍼 리얼리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하지만 다정한 분위기도 잠시, 정숙은 돌연 눈물을 쏟아내며 충격 반전을 예고한다. 정숙은 “갑자기 눈물 날 것 같아”라고 왈칵 오열한 뒤, 좀처럼 감정을 추스르지 못
한편 ‘나는 SOLO' 7기의 핫한 첫 데이트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NQQ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 PLUS, NQ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