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DB |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차기작에 대해 밝혔다.
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황동혁 감독은 최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 MipTV의 한 세션에서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황동혁 감독은 이탈리아 출신 작가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신작 ‘킬링 올드 피플 클럽’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25페이지 분량의 트리트먼트를 완료한 상태다. ‘오징어 게임’보다 훨씬 폭력적인 작품이다. 또 하나의 문제작이 탄생할 것”이라며 “영화가 공개된다면 사람들이 노인들을 피해 다녀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해서는 “2024년 말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황동혁 감독은 지난해 9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징어 게임’을 연출했다. ‘오징어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