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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 오늘(31일) 방송…'산덕커플' 다시 만난다

기사입력 2022-01-31 07:02

'옷소매 붉은 끝동' 주역들이 오늘(31일) 스페셜 방송으로 찾아온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설특집 '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는 지난 1일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의 특집편이다.
'옷소매'는 방영 기간 내내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마지막회까지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16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19.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으며 마지막회는 17.4%(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산(이준호 분), 성덕임(이세영 분) '산덕커플'에게 푹 빠져 종영을 아쉬워했던 팬들의 성원을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이준호, 이세영을 비롯해 강훈(홍덕로 역), 이덕화(영조 역), 오대환(강태호 역) 윤효식(동궁내관 역), 장혜진(서상궁), 이민지(김복연 역), 하율리(배경희 역), 이은샘(손영희 역)가 출연해 한자리에 모인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황광희가 MC를 맡아 이끌어갈 예정이다.
'옷소매' 촬영 중 있었던 비하인드 에피소드부터 NG장면, 최고의 장면 등을 배루들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부터 SNS를 통해 모인 질문에 배우들이 직접 답하는 시간까지 마련됐다. 또 지난 27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준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명대사를 직접 재연하는 모습

부터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등 배우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 참참참 게임을 하고 노래를 부르며 흥이 폭발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어 기대를 더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는 오늘(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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