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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 근황, ‘전지적 참견 시점’ 하차 후 수술→유튜버 활동중 [M+이슈]

기사입력 2020-01-26 03:15

임송 매니저가 유튜버로서의 근황을 전하며 아픔을 고백했다. 사진= 영상캡처
↑ 임송 매니저가 유튜버로서의 근황을 전하며 아픔을 고백했다. 사진=<근황올림픽> 영상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얼굴을 알린 임송 매니저가 유튜버로서의 근황을 전하며 아픔을 고백했다.

임송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임송은 “지난해 7월 새 회사에 입사했다. ‘임송 채널’이라는 유튜브를 오픈하게 돼서 유튜버와 매니저를 겸업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임송은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당시 부담을 많이 느꼈다며 “자꾸 내 실수가 보였다. 나 자신이 미웠다. 악플도 진짜 많았다. 외모적으로 비하하는 것도 굉장히 많았다”며 “악플이 제일 많았을 때가 우리 엄마와 할머니가 출연하셨을 때다. 그게 엄청나게 큰 스트레스가 됐다”고 토로했다.

임송 매니저가 유튜버로서의 근황을 전하며 아픔을 고백했다. 사진= 영상캡처
↑ 임송 매니저가 유튜버로서의 근황을 전하며 아픔을 고백했다. 사진=<근황올림픽> 영상캡처
결국 몸이 아파진 임송은 회사 퇴사와 ‘전지적 참견 시전’ 하차 후 수술을 받았다며 “부인과 쪽으로 몸이 안좋아졌다. 응급실도 자주 갔다. 몸이 무기력해지고 공황장애도 오고 우울증도 왔다. 차라리 모든 걸 그만두고 떠나자고 생각했다. 퇴사하자 마자 일주일 만에 수술했다. 혹을 뗐고 난소증후군도 따로 있었다. 출혈도 많아서 빈혈이 심해져 운전을 못했

다”고 말했다.

임송은 태로 방치하면 불임의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라며 “나는 그게 무섭기 때문에 수술했다. 지금은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송은 현재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그룹이라는 신생 회사에 입사했으며, 최근 ‘임송 채널’을 오픈해 크리에이터로도 활동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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