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500회 특집으로 꾸며져 김희철, 유세윤, 유승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500회를 맞은 ‘라디오스타’를 위해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MC였던 강호동이 영상 편지를 보내고 ‘황금어장의 아버지’라는 문구가 담긴 화환을 보내는 등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자리한 화환에는 ‘'구 황금어장의 어머니’라고 쓰여진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전 MC였던 신정환이 보낸 화환으로 김희철이 “미스터신이 싱가포르에서
신정환이 보낸 화환엔 ‘구 황금어장의 어머니 현 빙수가게 사장. 라스는 항상 그 자리에 있다 나만 늙어갈 뿐’라는 문구가 달려 있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빙수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신정환은 근황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신정환은 원정 도박 혐의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