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선영이 KBS2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하차한다.
안선영 소속사 측은 15일 "임신 5개월 차임에도 '우리집 꿀단지' 촬영을 이어오던 안선영씨는 드라마 종영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최근 급격히 몸 상태가 나빠져 부득이하게 드라마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안선영씨는 본의 아니게 드라마에 피해를 끼치게 된 것에
이어 "소속사 역시 연기자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본인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며 향후 안선영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도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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