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결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로 뽑혔다.
최근 KBS-2TV 새 예능 프로그램 ‘가싶남’ 측은 국내 20~40대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2015년 12월17일부터 5일간 ‘결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과 ‘연애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유재석은 16.7%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결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를 거머쥐었다. 다음으로는 차승원(4.2%)과 소지섭(4.1%) 또 차태현, 지진희, 션이 이름을 올렸다.
‘연애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는 소지섭이었다. 그는 KBS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보여준 매력적인 모습으로 응답자의 8.4%의 지지를 받았다. 유재석(7.1%), 김수현(4.3%)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근소한 차로 박서준, 유승호, 현빈, 강동
한편 '가싶남'은 연예계뿐 아니라 금융•스포츠•요식•법조 등 분야에서 다양한 남자들을 모아 승부를 가리는 미션들을 수행하게 하고 이 과정을 여성들의 섬세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평가하도록 해 ‘여자들이 진정으로 가지고 싶은 남자’를 뽑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오후 10시 3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