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우가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유승우가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알렸다.
유승우는 극 중 시한부 인생을 사는 소년 해기 역으로 출연한다. 첫 출연작에서 주연을 맡은 만큼 팬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유승우는 “해기는 여리면서도 강하고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멋진 캐릭터”라며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공연이 올라가는 날까지
한편,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가수가 되고 싶은 양아치 소년 강구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소년 해기를 만나 함께 버킷 리스트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리며 삶과 죽음 속 두 소년이 보여주는 우정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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