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사라진 10만원권 수표 / 어버이날 선물은?/ 전세사기 피해자 요건 완화

우리 일상에서 10만원 권 수표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경제원에 따르면, 10만원권 자기앞수표 이용건수는 하루평균 11만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1.6% 줄었습니다.

10만원권 일평균 이용금액 역시 같은 기간 140억 원에서 110억 원으로 21.6% 줄었는데, 5만원권 지폐 사용이 늘고 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가 보편화한 것이 이유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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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릴 선물 1위에 용돈이 꼽혔습니다.

최근 롯데멤버스가 20~60대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2%가 용돈을 1위로 선택했습니다.

이어 건강기능식품, 의류가 꼽혔는데, 어버이날 선물 예산은 평균 33만 6천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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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세사기 특별법의 적용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임차 주택의 면적 기준을 없애고, 보증금 수준을 최대 4억 5천만 원으로 높였습니다.

또 보증금의 전부나 일부를 변제받지 못한 경우, 경매와 공매 전 임대인이 파산하는 경우도 피해자의 인정 요건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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