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15일까지 계약 체결

↑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투시도 [사진 = 한화건설]

이달 초 공급일정에 돌입한 생활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이 15일까지 청약당첨자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사업장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 99~154㎡ 1162실 생활숙박시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특히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이 앞에 위치해 있고 호텔급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설치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 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2~3층 카페테리아를 비롯해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등이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 중앙광장과 잔디광장, 다양한 콘셉트의 가든, 어린이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주택 보유자라도 1가구 2주택 산정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의 처분조건이나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해당 사업장은 주택법이 적용되는 아파트, 오피스텔과 달리 건축법이 적용돼 청약·대출·세금 등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규제도 적용 받지 않는다.
KTX·SRT 노선이 지나가는 천안아산역과 지하철1호선 아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갤러리아백화점과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모다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장재천 호수공원과 지산체육공원, 용곡공원 등 녹지공간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화건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에 일부 호실을 VR(가상현실)로 구현한 사이버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