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오늘의 정치권 소식,
정치평론가 박상병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김 1 - 오늘 정부는 세종시의 성격을 바꾸면서 기존 행정부처 이전 계획은 전면 백지화한다는 방침을 세워놓았지 않습니까? 이에 대해 야권과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이 강력 반발할 것으로 보여 연말 정국이 이에 대한 후폭풍이 상당할 것 같은데요?
이 2 - 그런데 여권 일부에선 정치적 논의 과정에서 세종시의 수정 방향에 부합하는 일부부처의 이전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김 3 - 이명박 대통령이 내일 모래 세종시 수정 문제에 대해 국민들에게 발표를 하는데요.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던 이번 문제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국민에게 언급을 하는 것 이례적이지 않습니까? 이 대통령의 사과 가능성에 대해서도 점쳐지고 있는데요?
- 한나라당 소속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이 심하게 분개하고있는데요. 일부 단체장은 한나라당 탈당을 강력히 시사해 향후 행보가 집중이 되고 있죠?
이 4 - 세종시 추진 문제 이외에도 또 하나의 뜨거운 감자인 4대강 사업에 대한 논란도 쉽게 가시지 않고 있어요? 한나라당은 오늘 내년도 4대강 사업 예산심의를 위해 국회 국토해양위를 단독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죠? 그러나 이 가운데 야당이 심의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예산심의가 시한 내에 이뤄질 수 있을까요?
김 5 - 정국 최대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4대강 사업을 두고 제 1야당인 민주당이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하며 연일 초강수를 두고 있는데요? 민주당이 이렇게 강경하게 나오면 향후 4대강사업 표류할 가능성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 그런데 민주당내에선 4대강 공사를 둘러싼 내부 이견이 심화될 조짐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이 6 - 예전에 정치권이 박연차게이트로 인해 홍역을 앓았다면 지금 정치권엔 한상률게이트가 새롭게 화두에 오르고 있어요? 야권은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정권 실세 10억 로비와 관련해 정치쟁점화에 발 벗고 나서지 않습니까?
김 7 - 지금 이 한상률 전 국세청장 로비가 폭로전으로 흘러가는 분위긴데요? 안원구 국세청 국장 부인이 소환조사되고 국세청도 그녀의 발언에 맞대응을 하고 있죠?
이 8 - 벌써부터 서울시장 선거 후보 경쟁에 돌입이 되었는데요? 민주당과 한나라당 지금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사들과 그 행보들을 좀 짚어볼까요?
이- 네 지금까지 여야가 세종시 추진과 4대강 등 산적해있는 뇌관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정국 상황 정치평론가 박상병 박사와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