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10일 마산관광호텔에서 열린 괴암 김주석 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장 취임식에서 제2대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이주영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괴암 김주석 선생께서 보여주신 충정과 애국심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유산"이라며 "그의 정신과 혼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김주석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과 그가 남긴 자유상상화라는 새로운 케이 아트(K-art)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