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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
입니다.
▶ '계엄 기획' 노상원 구속 송치…묵묵부답
12·3 비상계엄 기획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노 전 사령관은 수첩에 적힌 북한 공격 유도 계획이 무엇인지, '사살'의 대상이 누구인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했습니다.
▶ 한덕수, 특검법·재판관 임명 거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헌법재판관 임명에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을 '내란대행'이라고 비판하며 "탄핵 절차를 바로 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소비심리 '꽁꽁'…코로나19 후 최대폭 악화
비상계엄 사태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12월 소비심리가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불확실성이 얼마나 빨리 해소되느냐에 따라 소비심리 회복 속도도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평택 고속도로서 유조차 불…1명 숨져
어젯밤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IC 인근에서 유조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화재에 휩싸였습니다.
충돌 직후 유조차에 실려 있던 등유 3만 리터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사고로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6시 55분에 시작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