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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
입니다.
▶ 윤 대통령 측 "내란죄 성립 요건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탄핵심판 절차에서 직접 변론에 나서 입장을 밝힐 방침이라고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가 전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내란죄에 대해 일고의 고민도 하지 않는다"면서도 기왕 시작된 수사에 대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헌법재판관 임명 공방…헌재 "6인 심리 가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결정 전까지 한덕수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며 6인 체제 심리를 주장했습니다.
김정원 헌재 사무처장은 "6명이 심리를 시작하는 것에 어떠한 법률적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구속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구속됐습니다.
군사법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총장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사이클론 덮친 마요트섬…"사망자 수천 명"
최대 시속 225km의 초강력 사이클론 '치도'가 아프리카 동쪽 코모로 제도의 프랑스령 마요트섬을 강타했습니다.
90여 년 만에 가장 강한 폭풍인 치도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사망자가 수천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6시 55분에 시작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