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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방으로 보이는 곳에서 음식 조리 중인 사람이 담배를 들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도 담배를 들고 있는 직원 모습이 보입니다.
온라인커뮤니티에 이 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한동안 배달 음식 못 시켜 먹을 것 같다"고 적었고, 글을 본 누리꾼들은 "상호를 공개하라", "담배도 문제인데 주방 상태도 엉망이다", "주방에 원래 세탁기가 있나", "심각하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음식점에서 담배를 피우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1월에는 담배를 피우며 고기를 손질한 식당이 과태료 50만 원 처분을 받았고요.
지난해 8월에는 한 유명 치킨 업체 가맹점이 담배꽁초가 함께 튀겨진 치킨을 배달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당시 점주가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공분을 샀고, 여론의 질타에 결국 폐업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