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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기관 간부, 부하 직원에 성희롱성 발언
간부 "여자가 따라주는 술이 제일 맛있다"
간부 "꿈에 너희 나왔는데 야했어" 성희롱
이별한 직원에 "내게도 기회가 있나"
성희롱한 간부…'품위 유지위반' 이유로 해임 처분
"아재 개그였다" 주장하며 해고 무효 소송 제기
1·2심 모두 '해임 정당'…"한결같이 저급한 내용"
<출연자>
유인경 시사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하재근 사회문화평론가
박성배 변호사
허주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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