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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음악에 맞춰 웃으며 리듬을 타고 있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현지시각 15일 최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유권자들과의 만남 행사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당시 행사장 온도 때문에 청중 2명이 기절, 응급처치를 받는 상황에도 "더이상 질문은 하지말고 음악으로 꾸며보자"고 대응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이렇게 춤 춘 시간만 약 30분 이상인데요.
해리스 캠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SNS에 공유하고 "트럼프는 30분 이상 음악이 흘러나오는 무대에서 정신을 놓고 혼란스러운 상태로 얼어붙었다"고 조롱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도 캠프의 글을 리트윗하고 "그가 괜찮기를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