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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마친 바티칸의 상징>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한가운데 자리한 거대한 '발다키노'가 오는 27일 10개월 동안의 단장을 마칩니다.
발다키노는 베드로 성인의 무덤 위치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조각품인데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라 장비로 가려져서 볼 수 없는 '발다키노'는 27일 이후부터는 대중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복원 공사는 내년 희년을 맞아 1758년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는데, 우리 돈 약 10억 원을 들었다고 합니다.
가톨릭교회에서 신자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인 '희년' 행사를 위해 복원된 모습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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