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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무대에 올라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현지시간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0주년 스페셜'에 공연자로 참석했는데요.
뉴키즈 온 더 블록, 엔싱크, 방탄소년단 등 시대를 풍미한 보이밴드를 소개하는 영상과 함께 등장해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2018년 데뷔 이후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성장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에이트'가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K팝 앨범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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