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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유타주지사를 만나 무역과 경제, 문화예술과 스포츠, 교육과 인적교류 분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수원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스펜서 제임스 콕스 주지사를 만난 김 지사는 경기도와 유타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실행계획서에 서명했습니다.
지난 1983년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와 유타주는 이번 실행계획서로 협력단계가 한 단계 격상하게 됐습니다.
실행계획서 서명식에 이어 유타주 대표단은 화성행궁을 둘러본 뒤 인근 경기도 도담소에서 김 지사 부부와 면담과 오찬을 했습니다.
[ 윤길환 기자 luvle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