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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사격 스타 김예지 선수가 한 손에 표적지를 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예지
- "잠깐. 범죄기록도 남을 텐데 할 거야?"
휴대전화로 온 딥페이크 합성물을 보려는 이들에게 김 선수가 명백한 범죄라고 경고하는 겁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에 속지말라고 말합니다.
▶ 인터뷰 : 김예지
- "끊고 의심하고 확인하세요."
김예지는 전북 경찰청이 제작한 딥페이크 범죄 근절 영상에 출연한 건데, 금융 교육기관과 공유해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26일) 국회 본회의에선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소지하거나 시청한 사람에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