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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발명가를 발굴해 격려하는 제13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시상식이 어제(25일) 강원 철원군 남종현 발명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재단법인 행복세상이 주최하고 숙취해소 음료 제조업체 그래미가 주관하는 행사로, 기술 혁신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발명가 기업 100여 개가 참가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10명이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과 각각 1천만 원의 상금을 받는 등 모두 1억 6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특히 올해 대평문화제는 K-트로트의 세계화를 위해 7년 만에 부활한 제7회 대평가요대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 인터뷰 : 남종현 / 그래미 회장
- "자랑스러운 발명가들이 탄생해서 대한민국 국민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또 아름다운 가수들이 좋은 노래를 불러서 국민 모두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세상,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2024년 대평 문화제를 성대히 개최하고 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영상취재 : 현기혁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