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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 앵커
내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추석 보름달 보면서
어떤 소원 비실 생각이세요?
제가 한 번 맞춰볼까요?
아프지 말자. 제발 아프지 말자.
아프더라도 응급실 갈 만큼은 아프지 말자.
그런데, 아파도 상관없다~ 라고
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바로 국회의원 아닐까요?
아파서 드러누워도 천백만 원이 넘는
세비가 따박따박 들어오고
거기에 더해서 뭘 잘했다고!
추석 상여금도 424만 원이나 받는다고 합니다.
이래서 기를 쓰고
국회의원이 되려고 했나 봅니다.
9월 13일 금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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