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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요리 유튜버가, 키조개를 손질하다가 '천연 흑진주'를 발견해 큰 화제가 됐는데요, 과연 감정가는 얼마나 나왔을까요?
최근 유튜버 수빙수 씨는 영상을 통해 요리를 준비하던 중, 키조개 내장에서 까만 진주를 발견한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감정원에서 발급한 감별서에 따르면, 해당 진주는 무게 0.64캐럿짜리 '천연진주'였습니다.
수빙수 씨는 누리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감정가를 확인하기 위해 금 거래소를 찾았는데요.
사이즈와 광택, 형태를 따져봤을 때 상업적 가치는 다소 떨어지지만 그래도 20만 원에 낙찰을 받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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