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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휴학생이 직접 쓴 이력서를 보고 말문이 턱 막혔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글쓴이가 공개한 문제의 이력서인데요.
A4 용지에 이름, 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이 손글씨로 쓰여있고, 학력과 경력 사항을 적는 네모 칸은 직접 그려 넣었습니다.
정돈되지 않은 글씨체와 삐뚤빼뚤한 네모 칸이 성의 없이 대충 작성한 듯한 느낌인데요.
이력서를 본 누리꾼들 대부분은, "최소한의 예의가 없다", "몰래카메라 아니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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