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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려고 집 나선 직장 동료 살해
범행 후 비상계단 통해 도주…3시간 만에 검거
범행에 사용한 대나무 비상계단에서 발견
경찰 "친구처럼 가까이 지내던 직장 동료 사이"
"업무상 불화로 범행"…정확한 범행 동기 조사
<출연자>
유인경 시사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하재근 사회문화평론가
허주연 변호사
문유진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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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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