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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논란 속에 한국 축구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의 행보가 화두에 올랐습니다. 지난 5일에 있었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팔레스타인과의 경기는 0:0 무승부에 그쳤는데요. 팬들로부터 적대적인 시선을 받고 있는 홍 감독은 90분 동안 관객들로부터 야유를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야유가 쏟아지자 김민재 선수는 관중석 가까이 이동해 항의하는 듯한 몸짓도 보였는데요. 분을 참지 못하고 선수가 관중과 대치하자 홍 감독에 이어 김민재 선수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싸늘한 여론에 홍 감독은 "비난은 감독이 받으면 되지만, 선수들에겐 응원을 부탁한다"며 속내를 전했는데요. 또 "다가오는 오만전에는 변화를 줘야 할 것 같다"며 전화위복의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월드컵 티켓을 따내기 위한 중요한 경기인 만큼 이번 경기에선 꼭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미국 대선이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러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미국 켄터키주에서 무려 7명이 부상을 입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미국시민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데요. 차량 페인트가 벗겨져 있고 타이어 표면에 총알 자국이 박혀있습니다. 미국 켄터키주 인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의 흔적들인데요. 용의자는 현장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를 한 후 즉시 도주한 상태라 범행 동기는 물론 정보도 모르지만요. 현지 경찰은 32살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공개수배에 나섰습니다. 아직까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미국 대선을 앞두고 총기 사건이 일어난 만큼 대선에서 총기 규제를 주요 쟁점으로 논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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