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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24주 연속 오른 가운데 최근 강남권에서 이뤄진 거래 3건 중 1건이 신고가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중 신고가 거래는 11%였지만, 서초구는 34%, 강남구는 25%를 기록했습니다.
강남구의 신고가 비중은 지난 6월 16%에서 7월 25%로 높아진 데 이어 8월에는 35%로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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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e커머스 입점 피해 회복자금 대출 한도를 당초 5,000만 원에서 최대 1억5,000만 원으로 늘리고, 금리는 보증료 포함 3.5%에서 2.5%로 인하했습니다.
대출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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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취급 제한을 확대하는 대신 실수요자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전담팀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결혼을 앞두고 수도권에서 주택을 구매하거나 임차하는 경우는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직장이 변경된 경우나 자녀가 수도권 지역으로 진학하거나 전학한 경우 등에도 유주택자의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