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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강도와 싸운 8살 딸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미국 미네소타 메이플우드 지역의 한 주류 판매점에 무장한 강도가 나타났는데요.
금고 안에 있는 돈을 다 주었지만, 강도가 위협을 멈추지 않자, 사장 레오 씨는 강도와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고 강도를 제압하기 위해 격렬한 몸싸움을 벌입니다.
그런데 이걸 지켜보던 딸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다가와 아빠를 공격하는 강도를 용감하게 때리기 시작하는데요.
부녀의 합동 공격에 되려 혼쭐이 난 강도는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레오 씨는 영상을 보기 전까지 딸이 돕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고, 딸이 울고 비명을 지르고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고 전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