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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기간 SNS 소통 일등 공신인 옛 트위터 X에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복귀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테슬라 창업자이지 X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와 대담을 나누며 활동을 재개한 건데요.
다만 당초 예정된 시각 현지시간 12일 오후 8시보다 40분 정도 지연돼 이뤄졌습니다.
이로 인해 이날 대담을 기대했던 누리꾼들은 라이브 스트리밍이 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잇따라 올렸습니다.
이에 머스크는 X 계정을 통해 "오늘 800만명의 동시 접속 테스트를 했었다"며 "X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복귀에 대해 X이용자들은 댓글을 통해 "돌아온 걸 환영한다", "떠나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