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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엔봉사단·한국국제연합봉사단 정형근 총재가 16일부터 사흘 간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진영농협, 서울 은평구청, 남양주푸드뱅크 등에 1억 75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했습니다.
생수 기증에 함께 한 롯데칠성음료와 한국유엔봉사단 관계자는 무더위에 식수난 해소와 공공시설 이용자들의 건강 지원을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불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유엔봉사단·한국국제연합봉사단 정형근 총재와 안헌식 이사장은 주변을 돌아보면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이 많이 있다며 이들 모두 희망을 갖고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계속 내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